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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안정 되찾나…6200만원대 거래

등록 2021-12-07 0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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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비트코인이 주말 한때 22% 폭락하며, 4만 2,000달러 선이 붕괴됐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표시된 비트코인 가격이 6,060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2021.12.0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검은 주말'이 지난 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6200만원대를 회복했으며, 이더리움도 주말 이후 연일 상승하며 530만원대로 올라왔다.

7일 오전 9시2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5% 오른 6271만8000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6% 오른 6265만원을 나타냈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평균 시세는 5만58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46% 올랐다.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20%의 깊은 조정 후 반등을 두고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저가 매수세로 인한 반등이라고 분석이 나왔다. 역사적으로 연말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보통 비트코인이 매 4분기마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해 일부 트레이더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연말 랠리를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1월마다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연말 상승세는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지난 1일(현지시각) "계절별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경향이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빠르게 전고점을 향하며 가격을 회복 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0.19% 오른 539만8000원을,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78% 상승한 540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3.82% 상승한 4359달러를 나타냈다.

투자심리의 '검은주말'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바닥 수준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6점으로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33점·두려움)보다 17점 하락했다. 지난달 공포·탐욕 지수는 71점으로 탐욕(Greed) 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했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밤 증시를 포함해 글로벌 금융은 오미크론 공포를 딛고 전반적인 반등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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