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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수도권역 1위…환경장관상 수상

등록 2021-12-0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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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감축률 34.4%·감축량 5만1019tCO₂…수도권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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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 권역별 순감축량 부문 수도권지역 1등인 우수기관으로 감축률 34.4%, 감축량 5만1019tCO₂를 감축했다. 이는 감축목표율 30% 및 감축목표량 4만4540tCO₂를 초과한 수치다.

서울시는 69개 기관·부서를 총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을 높여왔다.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시는 감축목표 미달성에 대한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건물, 차량, 소속직원 캠페인 등 분야별 개선 노력으로 2020년 감축목표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서울시 산하 69개 부서 중 온실가스를 제일 많이 줄인 부서는 행정국(총무과)으로, 감축목표량 4000톤 대비 1000톤을 초과한 5500톤을 감축했고, 감축률은 40% 달성했다.

전년도 대비 2020년 온실가스 감축률이 가장 높은 부서는 도시교통실(택시물류과)으로, 전년도 대비 감축률이 -14%에서 58%로 70% 상승했다.

아울러,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서부도로사업소의 경우, 건물개선 부문에서 지열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내연기관차량을 친환경차인 전기차로 교체, 부서 내 전 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사례도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지원,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을 통한 전기차 보급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에서 서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서울시는 공공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 추진으로 민간부분 확산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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