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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어린이집 집단감염 등 여진 지속…35명 추가 확진

등록 2021-12-07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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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전날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관련해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이중 원생은 29명이나 된다.

서원구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35명으로 원생은 12명으로 집계됐다.

서원구 소재 초등학교, 상당구 소재 중학교에서도 각각 확진자 1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0, 22명이다.

충주 종교인 기도회 관련해 청주에서 1명이 감염됐다.

과천, 천안, 안성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 경로 미상의 증상발현자 2명도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13명은 가족, 지인 간의 접촉으로 확진된 사례다.

청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52명, 충북은 9316명이 됐다. 사망자는 9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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