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안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획득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전국 1516개 민원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해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첫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21년에도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연장됐다.

시는 최근 민원실 내 112상황실 연계 비상벨과 장애인 도움벨 설치,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운영 등 차별화된 시설 운영으로 시민 행정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인증현판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황광용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연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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