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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투수는 양현종 뿐·타자 중심축 강화 초점두고 영입"

등록 2021-12-07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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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투수 체력 중요…맹덴·다카하시 다각도 점검"
"강하게 동계훈련…최고 상태로 개막전 출격"
"KIA, 최다 우승 DNA 팀…내년시즌 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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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신임감독이 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내년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1.12.0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KIA 타이거즈 김종국 신임감독은 7일 "투수는 양현종만 생각하고 있으며 타자는 센터라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선수 영입에 대한 기본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2022시즌 개막전부터 최고의 상태로 나설 수 있도록 동계훈련 첫날(2월1일)부터 강하게 훈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감독은 7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명가재건 포부를 전했다.

김 감독은 "KIA는 지속적인 강팀, 상대가 어려워하는 팀이었다"며 "리빌딩보다는 이길 수 있는 팀이어야 한다"고 팀 색깔을 제시했다.

이어 "훈련은 강하게 할 것이다"며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등 모든 분야에서 공격적이고 두려워 하지않는 와일드하고 거침없는 야구를 주문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수년동안 선수들이 스윙과 투구에서 소심하게 플레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상대도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팀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2시즌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후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한 계획의 첫번째로 양현종 영입과 센터라인 강화를 제시했다.

김 감독은 "기본적으로 투수진이 안정이 돼야하기 때문에 투수  2명 공격력이 강한 타자 1명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 중 양현종은 영입 1순위이며 구단에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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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신임감독이 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내년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1.12.07. hgryu77@newsis.com
아울러 "외국인 투수는 이닝을 많이 던질 수 있는 선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구위나 변화구 다양성도 좋지만 기본적인 체력이 강한 투수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외국인 투수 멩덴과 다카하시에 대해서는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외국 상황이 좋지 않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타자는 내야수보다는 외야수를 생각하고 있다"며 "중심축을 잡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로 외국인 버나디나 같은 선수가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시했다.

이어 "FA 영입도 신임 단장과 대화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타자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 투수는 양현종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코치진에 대해서는 "조만간에 조각이 나올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코로나19 등의 사정으로 외국 전지훈련을 하지 못하고 광주와 함평에 캠프를 차린다"며 "한국야구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DNA를 갖고 있기 때문에 리빌딩 보다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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