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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추가 지원방안 나온다…이번 주 중대본 논의

등록 2021-12-07 12:08:12   최종수정 2021-12-07 1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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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날 "생활지원비 외 추가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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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지난 2일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인 서울 서대문구 동신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전화 통화로 체온·혈압·산소포화도 등 재택치료 중인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재택치료 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는 이번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재택치료자) 지원 방안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논의가 진행 중이고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주 안에 중대본 회의(에서 논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방역총괄반장은 "적용 방식과 지원 방안의 기준, 산출 기준 등이 논의되고 있다"라며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날짜를 특정하기보다는 최대한 빨리 결정해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재택치료 대상자와 동거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현행 생활지원비 외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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