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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한반도, 지금도 항구적 평화정착 향한 여정 지속"

등록 2021-12-09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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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폐회사에서

"한반도와 세계 각지서 분쟁 극복·평화 유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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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계기 대국민 특별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이 한반도와 세계 각지에서 평화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전날 오후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폐회식'에서 "70여년 전 세계 평화를 향한 각국의 염원과 노력이 결집됐던 이곳 한반도에서는 지금도 항구적 평화 정착을 향한 여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이라는 숭고한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이번 회의를 통해 형성됐듯이 한반도에서도 항구적 평화가 구축되고 세계 각지의 분쟁 극복과 평화 유지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대한민국은 숭고한 평화의 여정에 평화유지 요원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며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유엔과 회원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헬기 공여와 여성, 경찰 평화유지요원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모범적인 기여 사례를 계속해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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