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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말바꾸기·편가르기 계략을 멈춰야"

등록 2021-12-09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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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李 지지율 박스권에 있다더니 급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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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청년살롱 이재명의 경제이야기' 경제정책 기조와 철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1.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말바꾸기와 편가르기 계략을 멈춰야한다"고 비판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아니면 말고'식 말바꾸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후보이자 국민들의 안위와 복리를 책임져야 할 행정부 수반 후보가, 정책과 공약을 훌쩍 던져보고, 여론이 부정적이면 철회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계속 하고 있다"며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촉구하더니, 열흘만에 철회하며 '지원방식과 대상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토보유세를 도입하겠다더니, 보름만에 '국민이 반대하면 안한다'고 했다가, 또 이틀만에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번복했다"며 "기본소득 공약 발표를 하더니, 불과 몇 달 후에 '국민 반대하면 강행 않겠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또 "음식점 허가총량제 구상을 밝히더니, 비판이 이어지자 하루만에 '당장 시행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며 발을 뺐다"며 "대체 국민들은 어떤 정책을 이재명 후보의 약속으로 봐야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권 사무총장은 "문재인정부 5년여동안 오락가락 갈지(之)자 인기영합주의 정책에 국민들이 얼마나 고초를 겪었는지 뻔히 보고도 이런 행태가 나오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의 '표계산' 국민 갈라치기 계략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토보유세 도입을 주장하며 '국민 90%는 내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다'고 했는데 더 내야할 나머지 10%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박스권에 묶여있다는 보도가 많더니 급하신가 보다"며 "부디 득표에 계산기 두들기지만 말고, 국민 전체에 도움이 되는 공약을 정밀히 연구하여 내놓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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