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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등록 2021-12-09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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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으로는 ▲염포로 상습침수 개선공사(2억원) ▲매곡천 제방 및 보 설치공사(2억원) ▲달천동 31-4번지 일원 태풍피해 교량복구공사(2억5000만원) ▲신현동 산 147-1 일원 도로사면재해예방 및 우수관로 신설(2억5000만원) ▲달천동 757번지 일원 태풍피해 농수로 복구(2억원) ▲금천 제방설치공사(4억7000만원)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 설치 사업(2억3000만원) 등 7건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구민 안전과 생활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더 많은 의존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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