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금호터널서 5중 추돌사고…5명 부상

[대구=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중앙고속도로 금호터널 상행선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21분께 대구 북구 태전동 중앙고속도로 금호터널에서 K5, 스포티지, 쏘렌토와 포터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와 20대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3명은 부상이 가벼워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 인력 31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