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교권보호 메세지' 특강
오늘 청주대에서 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교권보호 등 '교육개혁 추진계획' 주제로 강연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교권보호 대책을 포함한 교육개혁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17일 오후 3시40분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 특강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특강에서 이달 말 발표 예정인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교장들이 교권 회복 및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열리며 전국 초등학교 교장 4500여명이 참석해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도 자리를 함께 한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도 특강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