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중동 특수 기회 모색"…뉴시스 오늘 산업 포럼
뉴시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오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제2의 중동 특수를 위한 기업들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2024 뉴시스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에너지, 전력, 인프라, 플랜트, 첨단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동이 사업 파트너로 다시 부상하면서, 한국과 중동 간 경제 협력이 더없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뉴시스는 오늘 포럼에서 중동 산업경제 동향은 물론 중동 시장 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포럼은 홍선근 뉴시스 회장과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홍선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중동 곳곳에서는 국가 대변환 프로젝트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전 세계인에게 이 지역이 또 다른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중동 국가들이 그간 맺어왔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해 간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중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감은 당연해 보인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뉴시스 포럼은 제2의 중동 특수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문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부연구위원이 '중동의 산업경제 동향 및 투자 유치 정책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양기모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한-중동 파트너십: 새로운 변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하며, 박원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 상무(SA프로젝트TFT장)는 현대차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성공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