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닮아가는 팬들…콘서트 기념 쌀 4톤 나눔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쌀 4톤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고 25일부터 열리는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약 1261만 원 상당의 쌀 4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팬클럽은 경기·서울, 부울경 지역에서 쌀 4톤을 기부하며, 대전 세종과 순천에서는 각각 라면 616개를 기부한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단 한 번의 용기, 단 한 사람의 온기 그 작은 시작이 돼 줄 수 있어"라는 임영웅의 노래 가사처럼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팬이 되기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5월 6일 신곡 두 개가 담긴 새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수록곡 '홈'과 '온기'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며 여전한 '히어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그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