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화재 첫 빈소, 한국인 1명 장례 절차 시작
30일 발인 예정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가운데 한국인 1명이 장례절차를 시작했다. 2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사망자 중 내국인 여성 A씨의 빈소가 경기도 내 모 처에 마련됐다. A씨의 입관일은 29일, 발인은 30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재난대책본부는 장례절차를 시작한 사망자의 인적사항이나, 화성시내 장례식장에서 시신을 옮겼는지 여부 등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화성 리툼 배터리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