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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채상병 특검법 반대 필리버스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무산 [뉴시스Pic]

등록 2024-07-03 16:18:08 최종수정 2024-07-03 19:18:5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되자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첫 안건으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를 개시했다.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처리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첫 안건으로 올렸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필리버스터에 나섰다. 첫 주자는 유성범 의원이 나섰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은 무산됐고, 본회의장에 자리한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은 여당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자 퇴장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장 앞에서 연좌농성도 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추경호(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화한 뒤 의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하고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위 왼쪽)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되자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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