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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한동훈, 취임 첫날…현충원 참배 후 대통령과 만찬

등록 2024-07-24 06:00:00   최종수정 2024-07-24 0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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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도부와 대통령 만찬 참석

한 "대통령이 '수고했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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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자의 인사를 받고 있다. 결과는 한동훈 후보 당대표 당선. 2024.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저녁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갖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린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김민전·김재원·인요한·장동혁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가 함께 참석한다.

또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저녁에는 신임 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찬을 진행한다.

한 대표는 전날 방송사 인터뷰에서 "경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께 통화드렸다"며 "당과 정부가 화합해서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를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대통령께서 수고했다면서 잘해보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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