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재선거' 오후 3시 투표율…영광 63.9%·곡성 59.5%
1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군수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2만8907명(사전투표 포함)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63.9%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기준 투표율은 64.5%였다. 14개 투표장에서 권리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곡성은 2만4640명 중 1만4669명(59.5%)이 한표를 행사했다. 8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은 68.7%이다. 지난 11일과 12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영광 43.06%(1만9484명 투표), 41.44%(1만211명)다. 8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영광 70.2%, 곡성 74%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영광 41개 투표장, 곡성 14개 투표장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투표장에서 확인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제시할 수 없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