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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국민·기업 안심하고 경제 활동해야…통상 협상 차질 없이 추진"

등록 2024-12-09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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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부 참석 '확대간부회의' 개최

기업 애로 해결 신속…직무 전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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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산업부 간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부처 간부들에게 "국민과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나서서 적극 소통하고 업무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9일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산업부 실·국장 및 특허청장 등 주요 간부들과 만났다.

우선 안 장관은 "국내 정치 상황으로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실물경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처해달라"며 "특히 대외 신인도의 안정적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바, 통상 협상 및 국가간 협력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기업의 애로 해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에너지 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국가 중요시설의 안전 점검과 사이버 보안 관리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직자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흔들림 없이 직무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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