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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젠슨 황과 첫 백악관 면담…딥시크 논의할듯

등록 2025-02-01 01:10:04   최종수정 2025-02-01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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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AP/뉴시스]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술 쇼에 앞서 열린 엔비디아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게이머, 제작자, 개발자들을 위한 가장 진보된 소비자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인 지포스 RTX 50 시리즈 데스크톱과 노트북 GPU를 공개했다. 2025.01.07.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려이 31일(현지 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

워싱턴포스트(WP)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황 CEO를 접견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황 CEO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 주요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했으나, 황 CEO는 불참하고 중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황 CEO는 이날 면담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생성형 AI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추론 AI 모델 '딥시크 R1'은 저비용으로 개발됐음에도 오픈AI의 챗GPT에 버금가는 성능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크게 흔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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