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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정재원, 남자 1500m서 '0.11초 차'로 4위[하얼빈AG]

등록 2025-02-08 16:33:28   최종수정 2025-02-08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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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중국의 닝중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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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재원(의정부시청·9번)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1500m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정재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치러진 남자 1500m에서 1분48초58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3위 일본의 고지마 료타(1분48초47)와는 불과 0.11초 차이였다.

금메달은 1분45초85를 기록한 중국의 닝중옌이 가져갔다.

닝중옌은 김민석(현 헝가리 국가대표)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아기록 겸 아시안게임 기록(1분46초26)을 경신했다.

여자 1500m에선 박지우(강원도청)가 2분00초53으로 5위에 올랐다.

우승은 중국의 한메이(1분57초58)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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