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정재원, 남자 1500m서 '0.11초 차'로 4위[하얼빈AG]
금메달 중국의 닝중옌
정재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치러진 남자 1500m에서 1분48초58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3위 일본의 고지마 료타(1분48초47)와는 불과 0.11초 차이였다. 금메달은 1분45초85를 기록한 중국의 닝중옌이 가져갔다. 닝중옌은 김민석(현 헝가리 국가대표)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아기록 겸 아시안게임 기록(1분46초26)을 경신했다. 여자 1500m에선 박지우(강원도청)가 2분00초53으로 5위에 올랐다. 우승은 중국의 한메이(1분57초58)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