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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리노 최초' 로잔 콩쿠르 우승한 박윤재, 금의환향 [뉴시스Pic]

등록 2025-02-11 21:04:29   최종수정 2025-02-11 2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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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김주희 기자 =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박윤재(16·서울예고)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윤재는 이날 "(스위스에)갈 때는 떨린다기보다 기대가 됐는데, 올 때는 후련한 마음에 발걸음이 가벼웠던 것 같아요"라며 귀국 소감을 밝혔다.

"(1등은) 전혀 예상 못 했다"는 박윤재는 "애초에 파이널에 올라갈 거란 생각도 못했다.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놀라서 상을 받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앞으로 포부를 묻자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나는, 관객과 소통이 잘 되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9일 새벽(한국 시간)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남성 무용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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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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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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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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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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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AP/뉴시스] 박윤재가 8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53회 프리 드 로잔 결선에서 클래식 바리에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윤재는 20명이 경쟁한 결선에서 최우수 영 아티스트상과 9명의 장학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은 세계 유수 발레단에 수습 단원으로 입단하거나 명문 발레학교에서 수학할 기회를 얻는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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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AP/뉴시스] 박윤재가 8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53회 프리 드 로잔 결선에서 클래식 바리에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윤재는 20명이 경쟁한 결선에서 최우수 영 아티스트상과 9명의 장학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은 세계 유수 발레단에 수습 단원으로 입단하거나 명문 발레학교에서 수학할 기회를 얻는다. 2025.02.09.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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