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충북 방문 뒤 경북 집중 유세…지지층 결집 나서
구미 찾아 '박정희 생가'도 방문할 예정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다. 이어 오후 1시 경북 영주시를 시작으로 유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후보는 안동군과 상주시, 김천시를 차례로 찾아 유세를 진행한 뒤 오후 5시께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를 찾는다.김 후보는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김 후보는 경북 칠곡군에서 이날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앞선 유세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는 등 '박정희 정신'을 강조해왔다. 그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시작 직후 첫 유세인 영남권 유세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을 없애고 세계 최강의 제조업과 산업혁명을 이룬 위대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라고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