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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등록 2025-06-04 08:35:50   최종수정 2025-06-04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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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선거상황 챙기고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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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표가 지난 3일 수리됐다.  이 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 사직서가 수리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과 조 차장의 사직서는 전날  수리됐다. 취임 1년 만이자 지난달 20일 사의 표명 후 2주 만이다.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이들은 이날 출근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지검장이 물러난 자리는 박승환 1차장검사가 대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지검장은 지난달 20일 법무부에 건강상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과 함께 특별수사를 지휘했던 조 4차장검사도 같은 날 사표를 냈다.

두 사람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한 것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탄핵소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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