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한판, 호텔가 패키지③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돌아보면 올해는 5월 중순까지 일교차가 너무 컸다. 그렇다 보니 진짜 봄은 언제 시작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 결국 올해 봄날은 그냥 느껴볼 겨를도 없이 그렇게 흘러가 버리는 셈이다. 서울, 인천, 제주의 5성급 호텔들이 일찌감치 '여름 패키지'를 내놓고, 덧없는 계절에 혼란스러워진 마음들을 유혹한다. 실내외 수영장부터 전시, 빙수, 피맥 등등 저마다 더위를 쫓을 비책들을 내세운다. 여기에 특별 선물까지 준비해 만족감을 더한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성인 2인 기준이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8월31일까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와 손잡고, '디어 마이 썸머 패키지'(Dear My Summer PKG)를 진행한다. 객실 1박, '디어달리아 썸머 에센셜 파우치' 선물, 1층 '더 델리'의 '생수박 주스' 2잔 이용,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입장, 21층 루프톱 수영장(성인), 키즈존(어린이)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한다. 디어달리아 썸머 에센셜 파우치는 '블루밍 에디션 핑크 메시 파우치'에 '선 브리즈 에센셜 선 세럼'을 비롯해 '헤븐리 페이셜 클렌저'(트래블 사이즈) '엔드리스 세팅 스프레이'(〃) 등을 담는다. 이 중 선 브리즈 에센셜 선 세럼은 최대 100시간 보습 지속 효과를 지닌 저자극 수분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에 은은한 윤기와 촉촉함을 선사한다.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췄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 안 자극 테스트 등을 모두 완료했다. 한편, 이 호텔은 여름 시즌을 맞이해 루프톱 수영장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연다. 멋진 포즈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20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의 '주말 뷔페'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