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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전공의 수련협의체, 의정갈등 해소 계기로 삼겠다"

등록 2025-07-25 09:30:21   최종수정 2025-07-25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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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차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

"국민 눈높이 맞는 의료정상화 방안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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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형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첫 회의를 시작하는 전공의 수련협의체를 두고 "의정갈등을 풀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25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이 차관이 지난달 30일 복지부 2차관으로 임명받은 뒤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으로서 참석하는 첫 회의다.

이날 이 차관은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갈등이 1년 5개월이 지나는 가운데 최근 정부와 의료계 사이 소통이 활발해진 점을 언급했다.

이 차관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취임하시면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저도 취임 후 여러 보건의료단체들과 만나면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며 "의료계에서도 새 정부 소통 노력에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하며 문제를 풀어볼 환경이 조성됐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오늘 전공의 수련협의체가 개최된다. 이를 의정 간 갈등을 풀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국민의 눈높이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차관은 비상진료체계와 관련해선 "현재 응급실 내원 환자 수, 진료량 등 대부분 지표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체계가 정상화되는 날까지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오랜 시간 의료 현장 혼란과 불편을 감내해 온 환자들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기 위해 환자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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