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트럼프 '한국서 사업 못해' 글에 "확인해봐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여러가지로 노력해보겠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한국의 상황이 숙청, 혁명 같다, 한국과는 사업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올렸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법무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교안보라인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여러가지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반응은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약 3시간여 앞두고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