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BTS RM, 'APEC CEO 서밋' 개회식 참석…하이브 홍보부스 둘러봐
RM 'APEC 지역 문화·창의 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 주제 발표
특히 정장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RM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서밋 의장)을 비롯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앉은 맨 앞줄에 함께 했다. 방 의장과 RM은 개회식 참석 이후 행사장 앞에 마련된 하이브 홍보부스를 관람했다. 하이브는 이번 APEC CEO 서밋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공식 스폰서 가운데 가장 등급이 높은데, 하이브는 동시에 참여 기업 중 유일한 엔터테인먼트사 스폰서다. 하이브는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3층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활약상들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팝 문화의 상징인 응원봉들도 전시돼 있다. RM은 APEC CEO 서밋의 둘째 날인 이날 오후 3시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세션에서 'APEC 지역 문화·창의 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한다. APEC 홈페이지는 RM에 대해 "창의적인 에너지를 가진 예술 애호가인 RM은 여러 예술 형식에서 영감을 받아 깊이 있는 가사를 써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에 대한 유연하고 철학적인 접근 방식과 최첨단 협업을 통해 창작의 경계를 확장하는 능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영어에도 능통한 RM은 앞서 2018년, 2020년, 2021년 UN에서 세 번 연설하는 등 전 세계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한 동시에 방탄소년단 그리고 K-팝의 선한 영향력의 메시지를 설파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