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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정상회담에 외교·경제 참모진 대동

등록 2025-10-30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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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오른쪽), 왼쪽으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30일 한국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5.10.30.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한국에서 개최한 정상회담에 경제·외교 핵심 참모진들을 대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신과 공개된 사진을 보면 미국 측에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데이비드 퍼듀 주중미국대사,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중국에선 왕이 외교부장(장관)과 시 주석의 비서실장 격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가 수행했다.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관 허리펑 부총리,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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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30일 한국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엔 왕이 외교부장(장관). 2025.10.30.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부산에서 6년 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했으며 무역과 관세, 희토류, 펜타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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