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한미 관세협상 환영…'마스가' 프로젝트 속도
한미, 1500억 달러 조선 펀드 조성한국 조선소서 미국 선박 건조 허용HD현대 "불확실성 해소·기회 확대"
HD현대 관계자는 14일 "협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팩트시트 확정으로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D현대는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부는 이날 팩트시트를 통해 1500억달러(219조원) 규모의 조선 분야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미국 함정과 상선을 한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을 통해 특수선 생산능력을 확대한 바 있고, 이를 통해 한국에서 미국 선박을 건조하는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