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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3차 토론]트럼프 "동맹국 핵무장 용인하자고 한 적 없다"

등록 2016-10-20 10:57:37   최종수정 2016-12-28 1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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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동맹국 핵무장 용인론을 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난 일본이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적이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트럼프는 지난 3월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일본이 핵위협을 느낀다면 (핵무기를) 갖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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