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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TT'로 음원차트 8곳 싹쓸이

등록 2016-10-24 08:47:56   최종수정 2016-12-28 1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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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트와이스, 그룹(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를 확인했다.

 트와이스가 24일 0시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의 타이틀곡 'TT'가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TT'는 '우아하게', 'CHEER UP' 등 트와이스 기존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이다.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이다.

 멤버 사나의 '샤샤샤' 열풍으로 대변되는 '치어 업'을 넘어서는 킬링 파트와 군무가 존재한다는 것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이번 앨범엔 'TT'를 비롯해 '1 투(TO) 10' '포니테일(PONYTAIL)'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미 트와이스는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 공개된 트와이스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타이틀 곡 '치어 업'이 올해 42주차에 누적 스트리밍 9373만여건을 기록, 올해 스트리밍 누적 1위에 올라섰다. 올해 앨범 판매량 16만장으로 걸그룹 최다 판매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9000만뷰 돌파라는 겹경사를 누렸다. JYP는 11월 내 상징적인 수치인 1억뷰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TT' 첫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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