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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대응 정책토론회 7일 개최

등록 2017-06-05 11:15:00   최종수정 2017-06-07 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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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최근들어 빈번해지고 있어 폭염 대응을 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서울시 정책 방향' 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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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겪은 2016 폭염 ▲폭염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폭염 대응 모색을 위한 지혜 모으기'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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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발표에는 권용석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이승복 과장(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 이채연 선임연구원, 채정효 박사(이상 차세대 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 손창우 박사, 조항문 박사(이상 서울연구원)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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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폭염발생 전망에서부터 서울시 폭염대응 정책방향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좌장인 안병옥 소장(기후변화행동연구소)을 비롯해 김호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김기호 박사(대구경북연구원), 김규랑 연구관(국립기상과학원), 최병일 팀장(대구시 자연재난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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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항문 박사는 '서울시 폭염대응 정책 방향 제안' 주제발표에서 서울시 폭염대응정책이 지향할 방향과 관련 사업들을 발표한다. 조 박사는 기후측정·예측, 폭염 대응사업 효과 분석을 할 수 있는 서울시 기후예측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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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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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는 폭염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서울시민과 서울시의 대응실태를 점검하며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지향점과 관련 사업들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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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여름철 폭염은 앞으로 더 빈번해지고 서울 폭염은 도시열섬과 중첩돼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전문기관과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을 잘 이겨내기 위해 서울시민과 서울시, 서울연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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