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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계란 살충제' 현장점검...관련부처·대형마트 찾아

등록 2017-08-19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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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련된 '살충제 달걀 긴급대응본부'를 방문, 계란 살충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7.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계란 살충제' 파동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와 대형마트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 위치한 식약처와 농림부를 방문해 현재 계란의 유통상황과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회수 및 폐기 등 사후관리를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이어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찾아 소비자와 판매직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 점검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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