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명숙, 여성계 대모로서 한결 같은 역할 해주길"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총리가 오늘 새벽 출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간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내고 가족 품으로 돌아오신 것을 위로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분의 진실과 양심을 믿기에 우리는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가) 안 계시는 동안 늘 여유로운 미소, 화사한 미소가 그리웠다"며 "빠른시일 건강 회복하길 바란다. 조만간 우리들도 찾아뵙고 다시한번 소회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