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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특사외교 성과 분석

등록 2018-03-15 1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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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권현구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방북·방미 결과를 공유하고자 방문했던 중국과 러시아 일정을 마치고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3.15. [email protected]

 남북, 미북 정상회담 개최방안 논의도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후 2018년도 제9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북·대미 특사단의 방문 성과를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상임위에는 위원장인 정 실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남관표 안보실 2차장,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이뤄진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중심의 대북특사단의 방북 성과를 평가했다. 또 8~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접견한 결과를 공유하면서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중국·러시아·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방문 성과도 같이 논의했다. 중·일·러 3국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부처간 협력을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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