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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차 남북 회담 환영...성공 위해 모두 협력해야"

등록 2018-05-26 22: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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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북측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회담을 마치고 나서며 악수하고 있다. 2018.05.26. (사진 =청와대 제공 영상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가진 사실이 깜짝 발표된 데 대해 "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한 뒤 "저는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도 비난하지 말고 문 대통령을 믿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제게 묻는 기자분들이 있지만 저는 전혀 아는 사실이 없다"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지금은 모두 협력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께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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