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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도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듯"

등록 2018-06-08 2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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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6일 오후 싱가포르 선텍시티 한 음식점에서 북미정상회담 기념  '트럼프-김정은 김치 쇠고기 볶음밥(Trump Kimchi Nasi Lemak) 특별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은 홍보 전단지.식당관계자는 "오늘 준비한 재료를 다 소진할 정도로 특별메뉴가 인기가 정말 많다. 북미정상회담이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예상보다 빠른 일요일인 10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로이터 통신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미 정상회담은 12일 9시 싱가포르 남쪽섬 센토사 카펠라 호텔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싱가포르 민간항공국에 관련 사항을 문의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도 9일 오전 캐나다 G7 정상회의장을 다른 정상들보다 일찍 빠져나와 10일 저녁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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