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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 교육감 광주 경합·전남 장석웅 1위, 민주당 압승

등록 2018-06-13 18:33:04   최종수정 2018-06-13 18: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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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3일 오후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이 후보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자 기뻐하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지상파 방송3사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광주·전남지역은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선거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감은 광주는 경합, 전남은 장석웅 후보의 당선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교육감은 이정선 후보가 38.3%를 얻어 35.4%를 득표한 장휘국 후보보다 2.9%포인트 앞서며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남도교육감은 장석웅 후보가 40.1%로 33.1%인 고석규 후보보다 7%포인트 격차로 당선이 예상됐다.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선거는 광주·전남 모두 민주당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장은 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83.6%, 전남도지사는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82.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당선이 예상된다.

 국회의원 재선거도 광주 서구갑은 민주당 송갑석 후보가 85.1%, 전남 무안·영암·신안도 민주당 서삼석 후보 72.4%를 얻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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