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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청소년 인재양성 강화…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록 2018-08-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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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여가부)는 6일부터 3개월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개소에서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08.06. (사진=여가부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6일부터 3개월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개소에서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여가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고 과학기술·인문·예술 등의 영역을 통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10개 기관을 지난 7월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 선도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도 기관들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첨단 기술 발전과 연계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여가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06년부터 운영했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을 계기로 기존의 지도자 중심, 일방향적 학습·체험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방과 후 활동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3~6월 창의융합 프로그램 기획 기법 관련 오프라인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선도기관 대상 심화교육도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원할 경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운영기관을 찾아 연락처와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수시로 신청 문의와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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