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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공개]장면에 따라 최적의 색감으로 자동 적용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록 2018-08-1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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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음식, 인물 등 촬영 장면을 인식...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 최적 조정

자동으로 감지해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 실시간 알려줘

렌즈에 지문·얼룩 묻었을때나 역광일때도 자동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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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뉴시스】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9’의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완벽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노트9’은 꽃, 음식, 인물 등 촬영 장면을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해 촬영해준다. 사용자가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별도의필터를 적용하거나 어울리는 모드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 노트9’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카메라 설정을 변경해주는 장면은 꽃, 사람, 음식, 노을, 동물, 야경, 해변, 하늘 등 총 20개다.  

또 ‘갤럭시 노트9’은 단체 사진에서 누군가 눈을 감거나 흔들려서 선명하게 촬영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해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와 같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줘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재촬영 할 수있다. 렌즈에 지문이나 얼룩이 묻었을 때나 역광인 경우에도 알려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9’은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업계에서 가장 밝은 F 1.5 렌즈와 F 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F1.5 렌즈, 밝은 곳에서는 F2.4렌즈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9'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역대 갤럭시 노트 제품 중 가장 큰 6.4형 화면을 탑재했다. 18.5대9 화면 비율의 쿼드HD+(29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슬림한 상하단 베젤, 홍채인식 센서 등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해 더욱 몰입감 있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와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가 보다 파워풀하고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제공한다.

또 ‘갤럭시 노트9’은 유투브 시그니처 기기(YouTube Signature Device)로 인정 받아HDR 동영상이나 4K 360 컨텐츠 스트리밍 등 최상의 유투브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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