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호텔 하나 추가요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가 리조트 내 네 번째 숙박시설인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를 오는 9월 오픈한다. 신화관은 제주신화월드를 개발·운영 중인 람정제주개발이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독자 개발 호텔 브랜드다. 객실은 총 533실이다. 슈페리어, 딜럭스, 주니어 스위트 등 3개 타입이다. 주니어 스위트는 24실로 전 객실에서 리조트 내 '신화 워터파크', 곶자왈, 제주 바다 등을 차례로 조망할 수 있다. 1층에 자리한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레스토랑 ‘신화 다이닝&라운지’는 다양하고 신선한 제주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플레이스테이션 존은 가족이 함께 즐길 익사이팅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신화관 최상층부 루프톱에 있는 '스카이풀'은 리조트에서 유일한 인피니티 풀이자 뛰어난 전망을 갖춘 시그니처 스폿이다. 바로 옆 ‘바온탑’에서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디. 루프톱에서는 앞으로 유명 뮤지션 공연, 트렌디 풀 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화관은 제주신화월드 내 기존 3개 숙박 시설보다 신화워터파크, 신화테마파크, YG리퍼블릭 등 리조트 내 주요 시설과 근접해 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테마파크와 인접해 프리미엄 가족형 호텔이라는 신화관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자녀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로써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342실)와 5성급 '메리어트관 제주신화월드'(572실) 등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 2곳과 역시 5성급 랜딩관(615실), 신화관(5성급 심사 신청 예정) 등 독자 브랜드 호텔 2곳 등으로 숙박시설을 확장해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제주신화월드 내 객실 수는 총 2062실에 달한다. 오는 2020년 캐나다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포시즌스의 국내 두 번째, 제주 최초의 호텔인 '포시즌스 리조트&스파'(240실 예정)가 오픈하면 제주신화월드는 총 5개 프리미엄 호텔(2302실 예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신화관 오픈에 앞서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화관 사전 투숙 예약을 받는다. 슈페리어 룸 1박 기준 18만원(세금 별도)부터다. 가격은 요일이나 시즌, 프로모션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