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민변 여성인권위원장 출신…여성·어린이 안전 등에 주력진 후보자는 1967년생 전북 순창 출신으로 순창여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38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진 후보자는 여성 인권과 양심적 병역 거부자, 성소수자에 대한 변호에 힘을 쏟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19대 총선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발탁됐고 문재인 대선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다.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동(갑)에서 당선됐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지난해 대선 유세부본부장, 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대야(對野) 협상하는 수석부대표로서 여성은 처음이었다. 진 후보자는 국가정보원(국정원) 정치개입 문건을 국회에서 처음 공개하고 국정원 개혁 7법과 경찰개혁법 등을 대표발의 했다. 또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포함한 과거사 정리 재개를 5년 동안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여성과 어린이 안전, 개인정보보호, 공공부문 일자리 개선 등에도 노력해왔다. ▲1967년 전북 순창 ▲순창여고 ▲성균관대 법학과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법률사무소 이안 공동대표 변호사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선거기획단 공동대변인 ▲제20대 총선 서울 강동(갑)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 공동수석부본부장 ▲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