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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4차위원장 "韓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주요국에 뒤처져"

등록 2018-09-27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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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 강조

4차위 '제2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 심의·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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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과 확산 속도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 비해 뒤처져 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클라우드는 자료 저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응용서비스가 제공될 핵심 인프라로서 전산업에 혁신을 유발하고 있다"며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통령직속 4차위는 이날 제8차 회의에서 '제2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을 비공개 안건으로 심의·조정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과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3년마다 수립하는 기본계획이다. 4차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추가 반영해 클라우드 컴퓨팅 법에 따라 차기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클라우드 계획은 지난 4월 3~4일 개최된 제3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에서 합의된 내용도 반영돼 있어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마련한 계획이다.

 장 위원장은 "4차위에서 심의된 내용을 반영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차위는 지난 4~5일 양일간 개최된 제4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 결과를 보고받았다.

 장 위원장은 "융복합 의료제품 규제그레이존 해소, 도시지역 내 내국인 공유숙박 허용, ICT를 활용한 교통서비스 혁신 방안 등 3개 의제에 대해 의미 있는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정부가 정책으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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