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시, 전국체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등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전국체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전북 익산시는 전국체전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경기 장면과 시민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31일까지 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내용은 양대 체전 기간 중 진행되는 경기 장면과 문화행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 체전 관련 사항이다. 사진·영상 부문 각각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시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입선 8명 등 총 16명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홍보담당관실(859-5029)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설계심의위원회 개최 전북 익산시가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을 위한 설계심의위원회를 10일 개최했다.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금마면 용순리와 기양리 일원에 규모 8만2448㎡로 전통문화체험관, 안내소·광장, 주차장 등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내부 전문분야 공무원 3명, 건설 기술 관련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설계의 타당성, 공사 시행의 적정성, 경제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안전 및 공사의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향후 건설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총공사비 3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의 적정성, 설계의 타당성 등에 대한 심의로 부실 설계·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항공관리소, 청소년 직업체험 기회 제공 산림청 산하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10일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헬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이리중학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청 조종사와 정비사 등 산림전문가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항공관리소는 산불진압장비와 인명구조장비, 헬기탑승 등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헬기 조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헬기 조종사와 정비사, 진화대, 항공직 등 다양한 직원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