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으로 별세, 향년 81...영화배우 대명사
신성일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맨발의 청춘', '아낌없이 주련다', '날개', '만추', '안개', '군번 없는 용사', '겨울여자', '내시', '길소뜸' 등 영화 507편을 주연,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했다. '로맨스 빠빠'에서 처음 만난 배우 엄앵란(82)과 1964년 결혼했다. 아들 강석현씨, 딸 강경아·강수화 씨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