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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1교시 결시율 광주 5.04%·전남 7.05%

등록 2018-11-15 1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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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0.04%포인트 ↑·전남 0.35%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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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펼쳐지는 15일 오전 광주 서구 26지구 제38시험장(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2018.11.15.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광주·전남지역 1교시 결시율이 광주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반면 전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1교시 국어과목 지원자 2만328명 중 1만9304명이 응시하고 1024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결시율 5.04%를 기록했다.

 전남은 1교시 지원자 1만7688명 중 1247명이 시험에 불참해 결시율 7.05%를 나타냈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은 광주가 5.0%, 전남이 7.40%로 광주는 0.04%포인트가 증가하고, 전남은 0.35%포인트가 하락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은 수험생 중 재학생이 늘고 재수생이 줄어들면서 결시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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