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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미디어센터에 설치…26일부터 운영

등록 2019-02-19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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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 나흘간 취재 지원

언론재단 오늘 오후 KPC 사전등록 사이트 오픈

그랜드플라자호텔 KPC간 정기 셔틀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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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8일 앞둔 19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시내 한 거리에 북미 정상회담을 알리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다. 2019.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맞춰 현지 국제미디어센터(IMC) 내에 한국프레스센터(KFC)를 별도로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미정상회담의 현지 취재 지원을 위해 마련하는 KPC는 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운영된다.

재단은 이 기간 '2019 북미 정상회담의 의미와 전망', '북미 정상회담 평가와 과제'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매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재단은 또 한국기자들이 많이 묵고 있는 그랜드플라자호텔과 KPC간 정기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재단은 19일 오후 KPC 사전등록 웹사이트(http://registrations.kr/kpc/)를 오픈했다. 국내 언론인과 주한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22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다. KPC 사용은 무료이다.

KPC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IMC) 미디어등록도 마쳐야 한다. KPC가 IMC 내에 입주하기 때문이다. IMC 등록신청은 베트남 정부가 마련한 웹사이트(https://dprk-usasummit2019.mofa.gov.vn/EN/Home)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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