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자리대상]이재갑 장관 "일자리창출 해법 민간에서 찾아야"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주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대상'에 참석해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와 함께 규제혁신과 산업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지역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은 밀착 관리해 고용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감안해 일자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적재적소에 활용해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1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1월보다 1만9000명 증가하는데 그쳤고 고용률은 감소하고 실업률은 증가했다. 일자리를 담당하는 부처의 장관으로서 송구스럽다"며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목표를 달성하도록 올 한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