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밖이라 더 맛있다 ③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무제한 바비큐 & 그릴'
봄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여름이 벌써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계절이 여름으로 달려간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온다는 의미다. 유명 호텔들이 여름을 전후해 펼치는 야외 식·음(F&B) 프로모션이 그것이다.올해는 어떤 낙이 우리를 밖으로 이끌지 살펴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은 1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에서 9월30일까지 매일 디너에 '무제한 바비큐 & 그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름 그대로 직장인도 퇴근 후 이곳을 찾아 멀리 야외로 글램핑하러 온 기분을 내도록 꾸민다. 가든 테라스 야외 공간에서 갈매기살 꼬치, 소고기 꼬치, 가문어 꼬치, 새우구이, 닭 껍질 꼬치, 우삼겹 새송이 꼬치, 염통 꼬치, 통오징어 등을 참숯에 구워준다. 실내에서는 삼겹살 볶음밥, 픗파 퐁커리, 우육 볶음 우동, 감바스, 한방 꼬리찜, 오지치즈, 블루밍 어니언, 해물 파전 등 신메뉴를 중심으로 수십 가지 뷔페 메뉴를 차린다. 시그니처 메뉴인 스노우 크랩·토시살 등도 내놓는다. 성인 1인 기준 월~금요일 5만9000원, 주말·공휴일 6만5000원. 1인 5900원 추가 시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준다. 우천 시 실내에서 연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