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버스파업대비 시·도부단체장 오늘 오후 2차 회의
앞서 국토부는 버스파업에 대비해 제2차관을 팀장으로하는 TF팀을 구성한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1차 부단체장 회의를 갖고 각 지자체의 대응책 마련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2차회의에서는 버스파업이 실제 일어날것에 가정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국토부늘 현재 나와 있는 대책은 물론 전세버스 투입과 택시부재 해제, 도시철도 연장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망라하고 기사는 누가 채용할 것인지, 어떻게 투입할것인지 등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손명수 국토물류실장은 "하지만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